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6.23 17:45

양준일, 이혼설·재혼설 이후 심경 고백 "할 말 없다는 뜻 아냐"

▲ 양준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양준일이 난데없는 이혼설과 재혼설이 불거진 뒤 심경을 밝혔다.

23일 양준일은 카카오프로젝트100 '양준일과 함께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 채널을 통해 입을 열었다.

양준일은 "조용히 있다는 것이 할 말이 없다는 걸 뜻하는 건 아니다"라며 "인생을 제어할 순 없지만, 내 입은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빛이 온다는 걸 알기 때문에 어둠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앞서 지난 3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준일의 첫 번째 부인은 괌에 있으며,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또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양준일이 양준일의 전처라고 주장하는 이와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당시 양준일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양준일은 1990년대 당시 파격적인 안무와 가사, 패션 센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일명 '온라인 탑골공원'으로 불리는 과거 음악방송 스트리밍 방송이 유행하며, 양준일은 JTBC '슈가맨3'에 소환됐고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