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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6.23 17:38

[S종합] “수록곡 맛집”... 골든차일드, 완벽 비주얼+카리스마 ‘ONE’으로 컴백

▲ 골든차일드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골든차일드가 강렬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돌아왔다.

23일 오후 그룹 골든차일드(장준, 동현, 보민, 재현, 지범, 주찬, TAG, 승민, Y, 대열)의 네 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테이크 어 리프)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재현은 5개월 만에 컴백한 것과 관련 “컴백이 다가올수록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며 “빨리 팬분들을 만나고 싶어 잠을 못 잤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골든차일드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ONE(Lucid Dream)’은 도입부부터 강렬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함께 한다면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는 의미를 가사에 담았다.

타이틀곡 'ONE(Lucid Dream)'은 골든차일드의 자아 찾기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골든차일드는 앞서 완벽한 '너'가 되고 싶음을 갈망하는 'WANNABE', 답을 찾을 수 없는 상실의 공허함을 나타내는 'Without You'를 통해 시리즈를 이어온 바 있다. 멤버 와이는 “‘ONE’은 과감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 베이스와 목소리 하나로 시작하는 부분이 있다”고 곡을 소개했다.

▲ 골든차일드 대열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포함 'Take Off', '훅 들어와(OMG)', '혼잣말', 'Make Me Love', 'H.E.R(그녀에게)', 'Pass Me By'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주찬은 “이번 미니앨범은 자아 찾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 앞으로 저희가 열어갈 무한한 세계에 도약하는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저희가 또 수록곡 맛집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다 함께 ‘ONE’ 뮤직비디오를 보며 비화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재현이 쓰러지고 와이가 일어나는 안무가 등장하자 재현은 “자각몽에 빠지겠다는 의미다. 꿈이 제 몸속으로 스며드는 걸 눕는 안무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와이는 “자아가 깨어나는 듯한 모습을 제가 담당했다”고 전했다.

▲ 골든차일드 와이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준은 “‘ONE’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 후 다들 어디서 촬영했냐고 궁금해하시더라”라며 “해외는 아니고 해외에 가는 길에 있다. 인천공항 옆에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가봤는데 세트장에 온 기분이었다. 황무지가 무척 예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하는 동안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을 묻자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아는 형님’과 ‘구해줘! 홈즈’를 꼽았다. 특히 와이는 “'구해줘! 홈즈'에 꼭 나가고 싶다. 대열이 형이랑 밥 먹으면서 무조건 본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 골든차일드 재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끝으로 대열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단합에 신경 썼고, 무대 퍼포먼스도 열심히 준비했다”며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금일 오후 6시 미니 4집 ‘Take A Leap’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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