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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6.23 11:05

레드컨테이너 이태원점 성인용품, 섹시 란제리 레드스타일 입점으로 멀티숍으로 탈바꿈

▲ 레드컨테이너 이태원점 (레드컨테이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레드컨테이너 이태원점에 섹시 란제리 전문점 레드스타일이 입점하며 멀티숍으로 탈바꿈 됐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오픈한 레드컨테이너 이태원점은 레드컨테이너가 탄생시킨 1호 매장으로 업계 리딩 기업으로 발돋음하는데 있어서 나름 의미가 있는 매장이다. 또한 이태원에 두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각 매장의 특색에 따른 변화가 필요했던 시점이다.

레드컨테이너 강현길 대표는 “최근 클린 이태원 등 다양한 이태원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레드컨테이너도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강구하고 있다.”면서 “우선 이태원점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쇼핑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늘려 나가며, 서비스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레드컨테이너 이태원점 본점은 2층 전체에 섹시 란제리 전문점 레드스타일을 입점 시키고, 성인용품점과 섹시란제리숍을 합친 멀티숍으로 탈바꿈 하게 됐다. 레드스타일은 국내에서 소개되지 않은 유럽 명품 섹시 란제리를 한 자리에 모은 섹시 란제리 전문 브랜드이다.

한편 레드스타일은 지난 2월 홍대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지난 주 명동에 2호점, 이번 주 이태원을 포함해 6월까지 지점을 추가 확장 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스타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은 다음주 중 오픈 예정이며, 쿠팡, 옥션, 지마켓, 11번가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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