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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20.06.23 10:19

배우 이준기, 4컷 4색 반전 매력 가득한 화보 공개

▲ 지큐 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준기가 화보 장인으로 돌아왔다.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한 이준기의 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준기는 내추럴한 콘셉트의 착장들을 근사하게 소화해내며 원조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 지큐 코리아 제공

이준기는 준비된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내는가 하면, 연기 장인 다운 섬세한 감정 연기와 표현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흰 배경 속 자유로운 움직임을 그려내고 있는 그의 모습은 앞선 화보컷들 속에 담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듯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처럼 이번 화보를 통해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르게 편안하고 따뜻한 미소를 보여준 이준기.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컴백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 지큐 코리아 제공

“커리어를 쌓아가는 과정에 언젠가 필연적으로 직면해야 할 도전처럼 느껴졌다.”고 말한 그는 새롭게 선보일 백희성 역할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속이며 발현되는 미묘한 긴장을 장르적 특성과 연결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기는 문채원 배우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문채원 배우의 성격은 조용하고 진지해서 나와는 정반대다. 덕분에 캐릭터 구축을 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준기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지큐 코리아(GQ KOREA) 7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준기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오는 7월 22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지큐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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