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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0.06.23 09:50

진성,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가수상’ 수상

▲ 제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진성이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진성은 가수 김용임과 함께 ‘성인가요 가수상’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다. 진성은 “국민 여러분이 즐거우셔야지 나도 웃을 수 있다. 마음이 짠하다. 조금만 참고 견뎌내시면 행복해지실 거라고 확신한다. 여러분 사랑한다”라고 감사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는 수상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전했다. 

또한 수상 직후 진성은 지난 2018년 발매한 곡 ‘동전 인생’을 열창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진성은 탁월한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 명불허전 라이브로 시상식의 품격을 높였다. 

지난 1994년 데뷔한 진성은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 주옥같은 히트곡들로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음악 활동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놀면 뭐하니?’ ‘트롯신이 떴다’ 등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트롯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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