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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06.22 16:49

세븐틴 민규, 이태원 바 방문 사과 “실망 안겨 죄송... 좋은 활동 보일 것”

▲ 세븐틴 민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시행되던 시기에 이태원 바를 방문해 논란을 일으켰던 세븐틴 민규가 사과를 전했다.

22일 오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헹가래’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민규는 “최근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에게 실망 안겨드린 점 사과드린다. 이 자리에서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많은 사랑주시는 팬 여러분, 항상 열심히 하는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을 통해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Left & Right’(레프트 앤 라이트)는 2000년대 힙합 장르를 고안해 2020년의 사운드로 새롭게 재탄생 시킨 곡으로 왼쪽, 오른쪽 그 어디에도 출구가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멤버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버논은 작사에 참여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세븐틴은 금일 오후 6시 미니 7집 ‘헹가래’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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