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12.09 20:11

'쓰리데이즈' 내년 2월 방영 확정 "편성 불발 없다"

SBS "편성 논의 계속된 건 사실이나 매체들 예상과는 달라"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편성 연기' 설이 나온 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예정대로 내년 2월 SBS 편성이 확정됐다.

SBS 측은 9일 스타데일리뉴스에 "이전부터 제작사와 편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언론을 통해 나온 '편성 연기'나 '편성 불발', '타 방송 방영' 등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내년 2월 SBS 방영으로 윤곽이 잡혔다"라고 밝혔다.

▲ 내년 2월 방영이 확정된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박유천(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로써 '쓰리데이즈'는 우려했던 바와 달리 내년 2월 방영이 정해졌으며 12월 첫 방송되는 '별에서 온 그대'의 후속작으로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쓰리데이즈'는 최근 언론 매체들로부터 '방영 연기', '방영 불발' 등의 설이 제기됐고 한 매체에서는 타 방송사 방영설을 제기하기도 하면서 방영 여부에 촉각이 세워져 있던 중이었다.

'유령'의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쓴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에서 살해 위협을 당하는 대통령과 그를 구하려는 경호원을 중심으로 한 드라마로 박유천과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 등이 캐스팅됐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