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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음악
  • 입력 2013.12.09 18:09

정재형 응급실행, 9일 '불후의 명곡' 녹화 예정대로 참여

트위터에 응급치료 사실 적어.. 관계자 "신경치료 통해 호전, 통원치료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가수 정재형이 급성치수염으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9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8일) 저녁 치과 응급실에 다녀왔다. 오늘은 의사 선생님을 기다리다가 치료를 받았는데 정신이 혼미하다"는 글을 올려 응급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이어 "급성치수염을 조심해야한다. 출산의 고통에 맞먹는 고통이다. 오늘 '불후의 명곡' 녹화를 잘 마칠 수 있을 지 걱정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 급성치수염으로 응급치료를 받은 정재형(MBC 제공)

급성치수염이란 치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밤잠을 못 이룰 정도로 심한 고통을 수반하는 병이다. 정재형이 응급 치료를 받음에 따라 9일로 예정된 KBS '불후의 명곡' 방송에 차질이 예상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재형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8일과 9일 계속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신경 치료를 했고 다행히 전날보다 통증이 호전되어 예정대로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통원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재형은 KBS '불후의 명곡'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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