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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6.19 08:28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 '6월 모의고사' 총평 및 학습법 공개

▲ 스타강사 차길영 (세븐에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21학년도 수능 대비인 '6월 모의고사'가 18일(목)에 시행됐다. 코로나19로 당초 계획보다 2주 정도 미뤄져 실시됐다.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3 수험생들의 학습 공백이 커짐에 따라 걱정도 커졌다. 그리하여 이 고비를 어떻게 잘 넘기느냐가 대학 입시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흐트러진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학습 전략과 수능 시험 당일까지 나만의 학습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6월 학평 가형은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

가형의 출제 범위는 수학Ⅰ의 전범위, 확률과 통계의 확률, 미적분의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까지며 수학Ⅰ은 12문항, 확률과 통계는 8문항, 미적분은 10문항 출제됐다.

가형에서 오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은 21번 수열의 합을 이용하여 미지수를 구하는 문항, 28번 도형의 성질을 이용하여 함수의 극한을 구하는 문항, 29번 주어진 조건을 방정식으로 나타내고 중복조합의 수를 이용하여 조건을 만족시키는 방정식의 해의 개수를 구하는 문항, 30번 주어진 함수의 그래프의 주기성을 활용하여 새롭게 정의된 함수의 불연속인 점의 y 좌표를 구하고 급수의 합을 구하는 문항이다.

차길영 강사는 “6월 학평은 전년도 수능과 비교했을 때 가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라며 “전반적으로 복잡한 계산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시간 내에 풀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며 코로나19로 학습 공백이 생긴 학생들에게는 더욱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 6월 학평 나형은 고난도 문항에서 다소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도

나형은 수학Ⅰ, 수학Ⅱ의 전범위, 확률과 통계의 확률까지며 수학Ⅰ은 11문항, 수학Ⅱ는 12문항, 확률과 통계는 7문항이 출제됐다.

나형에서 오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항은 21번 지수함수와 이차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이용하여 교점의 x 좌표, y 좌표에 관한 대소 관계를 파악하는 문항, 28번 수열의 합에 관련된 문항, 29번 조건을 만족하는 확률을 구하는 문항, 30번 주어진 조건을 이용하여 구간별로 나누어진 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추측하고, 함수식을 구하는 문항이다.

차길영 강사는 “나형은 고난도 문항에서 다소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됐다,”라며 “하지만 가형과 마찬가지로 나형 응시 학생들 역시 체감 난도는 높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수능 기출 완벽 분석, 수능적 발상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은 기출문제 반복 학습이다. 최근 3개년 기출문제를 마스터하는 것이 좋으며, 기출문제를 단순히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수능적 발상’ 강의로 개념과 문제 풀이 접근법을 분석하여 체화시켜야 한다.

세븐에듀의 ‘수능적 발상’ 강좌에서는 수학인강 스타강사 차길영이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 교육청 모의고사의 핵심 개념을 모두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충실히 분석해 준다.

‘수능적 발상’은 차길영 강사의 문제 풀이법을 아낌없이 전수하여 모범답안과 비교해 풀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최신 수능 출제 경향에 맞춰 수능 점수를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제시하여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향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6월 18일에 시행된 6월 학평의 무료 해설 강의는 세븐에듀 홈페이지 무료강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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