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특한 소울 창법의 소유자 신예 유성은이 '불후의 명곡 - 태진아'편에 출연한다.
지난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가수 유성은이 12월 9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연한다.
유성은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비오케이' (BE OK)를 발매 해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3주 이상 랭크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블루스락 장르를 접목시킨 '힐링' (Healing) 을 발매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유성은은 녹화 전 "태진아 선생님의 곡을 무대에서 부른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며 감사한 일이다. 선생님에게 누가 되지 않게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겠다.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유성은은 오는 13일(금) 듀오 길구봉구와 함께 홍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