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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18 08:28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공격이 체질 '별이'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눈에 보이는 생명체는 모두 공격하는 문제견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

제보 속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토종견이자 충성심 깊기로 소문난 진돗개, ‘별이’다. 보호자의 증언에 따르면 어느 날부터 천사 같은 반려견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공격견으로 돌변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증명하듯, 세나개 제작진과의 첫 만남부터 통제 불능의 공격성을 보였다. 별이의 돌발 공격에 급기야 촬영을 중단하기에 이른다.

설상가상으로 별이의 공격 본능은 집을 나가면 더욱 극대화된다. 밖에서는 사람은 물론, 동물에게까지 공격성을 보여 이를 말리던 보호자 역시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대형사고까지 났다. 이 사고로 수개월 간 입원까지 했지만 별이의 문제 행동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이다. 게다가 집 안에서는 절대 대소변을 누지 않고 참는 탓에 배변을 위해 매일 별이와 나갈 수밖에 없는 보호자. 그때마다 사람은 물론 동물까지 피해 다녀야 하니 하루하루가 위험천만한 순간의 연속이다.

무엇이든 물고 보는 개, 별이를 위한 설채현 수레이너의 특별 솔루션

별이의 소식을 전해 듣고 급히 출동한 수레이너(수의사 + 트레이너) 설채현! 가족조차 원인을 알 수 없었던 별이에게 갑자기 생긴 공격성! 하지만 설 수레이너가 발견한 공격성이 생긴 원인은 아주 사소한 것에 있었는데. 공격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녀석의 속마음은 무엇이었을까? 또한 보호자들이 흔히 범하는 반려견의 공격성을 유발할 수 있는 실수들과 이에 대한 대처 방법 까지 모두 공개된다.

사람 혹은 동물에 대한 공격성으로 고민하는 보호자라면 반드시 시청해야 할 유익한 정보로 가득한 '공격이 체질, 별이!'편은 6월 19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E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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