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이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권민아는 16일 자신의 SNS에 "원래 악플이고 뭐고 상처 안 받는 성격인데 요즘은 나도 너무 힘드니까 이러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SNS 개인 메시지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해당 캡처 화면에는 한 누리꾼이 권민아에게 보낸 악성 메시지가 담겼다. 누리꾼은 권민아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보냈고, 이에 권민아는 "한 번 더 이러시면 신고하겠다"는 답장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누리꾼은 "연예인병? 그거 탤런트 없는 X들이 그러더라", "꺼져", "할 거 없나보다 XX"  XX" 등의 욕설을 이어가 얼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