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6.16 15:46

SNU서울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NU서울병원이 6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에서 직접 선정하여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인력이 24시간 직접 환자의 간병을 책임지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도이다.

SNU서울병원은 가족의 간병이 어렵고 간병인 고용 비용이 부담되는 환자를 위해 과감하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간호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준비해왔다. 특히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여 간병비 부담이 줄어들어 보호자 생활 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빠른 회복을 우선으로 하는 환자중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상교 대표원장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쾌적하고 안전한 병실환경을 조성하므로 입원 환자의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제공할 수 있어 의료의 질도 한 층 높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