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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6.16 11:57

‘반도’ 강동원, “좀비와 몸싸움 가장 많아 힘들었다”

▲ 강동원 (NEW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반도’ 강동원이 촬영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영화 ‘반도’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좀비를 가장 많이 죽이는 건 제가 아니라 이레 배우지만, 좀비랑 가장 몸싸움을 많이 하는 사람은 저라서 힘들었다”며 “하지만 아마 좀비 역할 하신 분들이 가장 힘들었을 거다. 촬영하는 동안 좀비분들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영화 ‘반도’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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