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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6.16 11:17

‘반도’ 강동원, “칸 영화제 초청 영광스러워... 외국 친구들도 축하해줘”

▲ '반도' 스틸컷 (NEW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반도’ 강동원이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영화 ‘반도’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반도'가 2020년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과 관련 “칸 영화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진 않았지만, 배우로서 영광스럽다”며 “외국의 친구들도 어떻게 알고는 다 축하해주더라”라고 말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영화 ‘반도’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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