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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15 09:26

[S톡] 박나래-안정환, ‘신개념’ ‘챌린지’ 예능 열일

▲ 박나래 ⓒ스타데일리뉴스 안정환 (JTBC ‘배태랑’ 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박나래와 안정환이 방송에서 믿고 쓰는 예능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야외, 스튜디오, 리얼, 관찰 예능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도전에 나서는 챌린지 예능 등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 선보일 때 빠짐없이 캐스팅 되는 예능인으로 어느 프로그램에서나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내고 있는 두터운 신뢰감을 주고 있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 수상자인 박나래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의 열일을 하고 있다, 중심을 잡고 있는 ‘나혼자 산다’, 코미디언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코미디 빅리그’로 오랫동안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여기에 ‘구해줘! 홈즈’ ‘도레미마켓’ ‘밥블레스유2’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오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쉴 틈이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만큼 분주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나래는 13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박장데소’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박장데소’는 절친으로 알려진 박나래와 장도연이 ‘연애 고수’가 돼 데이트 컨설팅 사무소를 운영하며 일반인 커플의 데이트 고민을 의뢰받아 맞춤형 컨설팅을 설계해 주는 프로그램. 박나래 장도연 두 연애 고수의 진검승부를 펼치는 대결구도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6월 29일에는 tvN ‘신박한 정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박한 정리’는 프로그램 제목에서 드러나듯 신애라와 박나래가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최고의 ‘살림꾼‘ 신애라의 ‘미니멀 리스트‘다운 면모와 흥 넘치는 ‘맥시멀 리스트‘ 박나래의 반전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한 안정환은 2014년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이 화제가 돼 본격적인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치기 시작했다.

2014년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조금은 투박하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의 진행을 맡아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예능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여행, 요리 등 다양한 체험 예능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 안정환은 최근 ‘뭉쳐야 찬다’ ‘편애중계’ ‘배달해서 먹힐까?’ ‘배태랑’ 등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을 섭렵하다 시피 하고 있다.

방송 1주년을 맞은 ‘뭉쳐야 찬다’를 통해 축구로 시청자들도 울컥하게 만드는 감동을 주고 있는 안정환은 단짝 이영표와 MBC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7월 방송 예정인 파일럿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선보인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절친끼리 자연인과 함께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안정환과 이영표는 한적한 섬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담으면서, 재미와 힐링을 선물할 계획이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안정환과 이영표가 예능으로 뭉쳐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 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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