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14 12:25

'개는 훌륭하다' 강남 유쾌 발랄한 반려견 동반 출격, 아내 이상화가 캐나다서 입양한 애틋한 사연 공개

▲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내일(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는 독보적인 입담을 자랑하는 자타공인 사랑꾼 강남이 출연해 아내 이상화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견 피카와의 이야기로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시절 캐나다에서 훈련하던 중 피카를 만나게 된 사실을 밝힌다. 먼 타지에서 훈련으로 힘들고 지친 이상화에게 피카는 활력소가 되어준 존재였다고. 강남, 이상화 부부의 각별한 애정을 받고 있는 피카의 이야기에 강형욱과 이경규는 격한 공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또 강형욱과 이경규는 브라운 빛깔의 털을 지닌 골든 레트리버 피카의 비주얼을 보고 마음을 빼앗긴다. 특히 강형욱은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모색이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고 해 그를 매료시킨 강남의 반려견 피카의 비주얼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다양한 견종들을 만나보고 알아가는 시간인 이번 '훌륭한 견종 공부'에는 고대 이집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형욱도 잘 모른다고 할 정도로 희귀한 이 견종은 피라미드 벽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독특한 생김새를 가졌다고.      

뿐만 아니라 다른 개들과 달리 비정상적으로 형성되는 후두 때문에 잘 짖지 않고 요들 소리를 낸다는 견종까지 등장한다고 해 피라미드 벽화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견종부터 잘 짖지 않는 견종까지 오직 '개훌륭'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볼거리와 알찬 상식들로 채워질 내일(15일)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강남과 반려견 피카의 유쾌 발랄한 만남부터 신기한 견종의 세계까지 보여줄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내일(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