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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0.06.13 09:33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사상 초유 촬영 거부 사건이 터진 이유?

▲ 맥심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남성 매거진 맥심의 인기 예능 시리즈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8화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이하 미맥콘)'는 맥심이 매년 개최하는 일반인 모델 선발 대회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전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를 4K 고화질로 담은 리얼 투표 서바이벌 예능 프로다.

이번에 공개된 ‘2020 미맥콘’ 8화에는 독자 투표를 통해 선발된 23명의 일반인 여성 참가자들이 섹시 코스프레 화보 대결을 펼치는 현장이 4K 고화질 영상으로 담겼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직접 고른 코스프레 복장을 입고 맥심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팬들이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낙점한 일본 유학생 뮤아 씨는 블랙 바니걸과 메이드 스타일의 아찔한 의상으로 촬영에 임했다. 뮤아 씨는 “메이드 소품에 바니걸 의상을 합쳐봤다. 나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맥심 제공

한편, 섹시 레오파드 전신 망사 의상을 선택한 참가자 아린 씨는 “좀 귀엽지만 섹시한 것을 준비했다”라며 수줍게 자신의 의상을 소개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참가자들 역시 아린 씨의 망사 의상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아린 씨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는지 너무 긴장한 나머지 화보 촬영 도중 촬영이 결국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이 모든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용감한 그녀들의 과감한 화보 촬영 현장은 유튜브에 공개된 ‘2020 미맥콘’ 8화에서 볼 수 있다.

다음 독자 온라인 투표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살아남은 23명의 대회참가자 중 절반이 탈락하게 된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생존자들은 3라운드 '비키니 화보'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 1인이 살아남아 맥심 표지를 찍게 되는 마지막 순간까지의 치열한 전 과정을 4K 서바이벌 예능 '2020 미맥콘'이 생생하게 담을 예정.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현재 맥심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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