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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13 09:24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차화연-오윤아-오대환,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하다

▲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번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송가네 식구들 천호진(송영달 역), 차화연(장옥분 역), 오윤아(송가희 역), 오대환(송준선 역)의 얼어붙은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송가네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하게 수박을 먹는 이들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여 시청자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그러나 이내 굳은 낯빛을 내비치는 모습에선 이들에게 큰 사건이 일어났음을 짐작케 한다.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 후 굳어버린 송영달(천호진 분)과 장옥분(차화연 분), 송가희(오윤아 분)와 송준선(오대환 분)은 놀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가족들은 딸과 함께 등장한 뜻밖의 인물에 당황, 어색한 조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방송에서 송나희(이민정 분)는 이정록(알렉스 분)과 ‘썸’의 시작을, 송다희(이초희 분)는 전 사돈 관계인 윤재석(이상이 분)의 고백을 거절한 후 서먹한 사이를 유지 중인 터. 송가(家)네 가족들이 마주한 이들은 누구일지 늦은 밤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위기에 처한 송가(家)네 식구들의 모습은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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