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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12 23:52

‘나혼자산다’ 유이,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뱃살 논란에 엄청 울었다”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 유이가 몸매 관련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유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이는 “애프터스쿨 때는 저희 멤버들이 마르고 길지 않나. 제가 데뷔 초반에는 ‘꿀벅지’라는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며 “특히 'BANG' 때는 의상이 배꼽티였는데 유이 뱃살 논란이 일었다. 당시 21살이었는데, 엄청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연기를 시작한 뒤에는 ‘거식증이다.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제가 드라마에서 아픈 역할을 맡아 역할을 위해 안 먹고 살을 뺐다. 그때부터 한 끼를 먹으면서 8년을 보냈는데, 아픈 역할들이 대박이 났다. 그래서 ‘이런 외모를 좋아해 주시는 건가?’ 싶었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무척 건강해 보인다는 무지개 회원들의 말에 유이는 “저를 돌봐야 할 것 같았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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