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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담적병으로 인한 장상피화생 치료, 역류성식도염증상 입냄새 등 방치하면 위암 발생율 높여
2020년 06월 15일 (월)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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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단짠’이라는 말이 많이 쓰인다. 달고 짠맛이 같이 난다는 뜻으로 굉장히 자극적인 음식의 맛에 해당한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극적이고 짠 식생활을 오래 해왔으며 비교적 위암 등의 위장질환의 발생율이 높다. 단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수가 점점 늘고 맞벌이가 많아지면서 배달음식과 외식 및 야식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아가면서 위장질환의 위험성은 날로 커져가는 실정이다.

   
▲ 제일경희한의원 원장 강기원

장상피화생은 반복적인 만성위염의 결과로 원래는 고령에서 발생 빈도가 높지만 최근 젊은 나이에 장상피화생을 진단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으며 이는 잘못된 식습관과, 진액 건조로 인해 위의 점막조직이 조기에 노화되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의 염증과 세포재생이 계속적으로 반복 되면서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고령이 아니어도 초기노화의 진행으로 인해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어느 순간 위 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 점막 세포처럼 변하게 되는 것이 장상피화생이다.

특히 장상피화생 환자들은 위암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장상피화생의 증상으로는 윗배 불쾌감과, 트름, 입냄새, 복통, 속쓰림 등의 위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평소 소화가 잘 안되거나 위장 기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장부에 쌓이는 노폐물인 담적으로 인해 장상피화생이 발생할 수 있다. 담적병은 소화기능, 대사작용 등이 떨어져 생성된 여러 노폐물과 독소에 의해 소화기와 더불어 전신적으로 여러 가지 불편감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양방적으로는 만성 위장 질환과 순환장애 등을 동반하는 전신의 기능적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장상피화생과 더불어 역류성식도염, 만성위축성위염, 과민성장증후군, 기능성소화불량 등의 소화기질환이 대표적으로 동반되는 질환이다. 기본적으로 입냄새와 함께 복통, 구토, 소화불량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 시기를 놓치기 전에 조기치료 하는 것이 좋다.

위 내부에 쌓인 담적병이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담적병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장상피화생은 물론 위산이 식도부위로 역류하여 병변을 야기하는 역류성식도염증상과 위 점막이 얇아지는 만성위축성위염 등이 발병할 수 있다.

따라서 누구나 평소에 비해 만성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증상이 보이면 담적병과 장상피화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소위 속에서 올라오는 입냄새의 원인 또한 역류성식도염증상으로 인한 경우가 많으므로 근본적인 담적병과 위염를 통해 원인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스트레스나 긴장감 등의 감정변화 또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크게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기에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또는 목이물감이나 구취 등의 사소한 증상이 느껴지면 한의원에 내원해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원인을 파악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말 : 제일경희한의원 원장 강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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