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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사회
  • 입력 2013.12.07 05:25

브라질월드컵 조추첨, 한국 벨기에·알제리·러시아와 H조에 배정

네티즌, '해볼만 한 조별리그 될 것', 박문성 "잘 걸렸네"

▲ 출처: 피파 공식 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7일 새벽 1시(한국시간)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추첨 행사가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렸다.

이날 조추첨 행사는 브라질의 배우 겸 모델인 페르난다 리마가  MC로 등장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조추첨 결과 한국은 벨기에·알제리·러시아와 함께 H조에 배정됐다.

조추첨 결과에 대해 SBS 박문성 해설위원이 "잘 걸렸네"라는 감상평을 말한 것이 방송되었고, 이를 안 박 해설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마이크 누가 안 끈 겨?"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 역시 '해볼만 한 싸움이 되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브라질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D조에는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잉글랜드, 이탈리아, 그리고 G조에는 독일, 포르투갈, 가나, 미국이 각각 배정되어 '죽음의 조'라 불리우며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었다.

한국은 2014년 6월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의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23일 오전 1시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알제리와, 그리고 27일 오전 5시 상 파울루에서 벨기에와 조별리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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