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2018년 519만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컨설팅 개발을 통해 다이어트 시장에 큰 이슈를 만들어 낸 바 있는 국내 헬스케어 그룹 쥬비스 다이어트가 서울시립대 전종준 교수팀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2차 데이터마이닝으로 더욱 고도화 된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쥬비스 다이어트는 지난해 관리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감량에 도움을 주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무엇인지,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객들은 어떤 데이터가 개선되는지, 시점별로 변화되는 데이터들이 체중감량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등 쥬비스 다이어트를 통해 성공한 고객들의 데이터 변화를 분석해 보다 전문적인 다이어트 서비스를 제공한 것.

이어 올해에는 2차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보다 고도화 된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쥬비스 다이어트는 최신 데이터를 추가 반영함으로써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사용자의 편리성을 위한 속도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를 더욱 세분화 함으로써 이전과 비교해 더욱 초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쥬비스 다이어트 관계자는 “2차 데이터마이닝 된 서비스는 AI 컨설팅과 앱, 예측모델링에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에는 고객의 생활패턴과 식단 정보가 추가된 3차 데이터마이닝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