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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6.09 10:45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과 섹시 란제리의 콜라보레이션 '레드스타일' 명동 2호점 정식 오픈

▲ 레드스타일 명동 2호점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점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과 섹시 란제리 멀티숍의 콜라보레이션 매장인 레드스타일 명동 2호점이 이번 주 정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레드스타일 명동 2호점은 명동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인 명동 메인 상권에 위치하며, 1층부터 5층까지 운영되는 국내 성인용품 란제리 멀티숍이다. 또한 레드컨테이너 플래그 스토어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레드갤러리와 전시,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 및 오피스 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레드컨테이너 강현길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작년부터 준비했던 사업 확장을 미뤄둘 수 없었다”면서 레드스타일 명동 2호점 오픈의 배경을 설명했다. “명동에 기존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점이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이번 추가 매장 오픈으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레드스타일 명동 2호점은 기존의 레드컨테이너 명동점과는 다른 형태로 운영 될 계획이다. 우선 콜라보레이션 매장인 만큼 보다 많은 다양한 상품이 매장에 진열 및 판매되며,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늘 새로운 매장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레드컨테이너의 특화 분야인 러브 코스메틱 시리즈부터 란제리, 성인용품, 기타 예술품 및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약 3천여가지 이상의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레드컨테이너는 성인용품 매장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레드컨테이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쇼핑몰을 통해 레드스타일 란제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명품 성인용품 브랜드를 유통 판매하고 있으며, 온 오프라인에서 각각 사은품 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사 PB 브랜드를 활용해 콘돔, 마사지 젤 등의 보조 용품과 성인용품 입문자들을 위한 자사 성인용품 제품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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