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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공연
  • 입력 2013.12.06 19:12

B1A4 '몰카 스포일링' 통해, 세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 전달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몰카 스포일링'라는 특별한 방식으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B1A4는 오는 2월 15, 16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자신들의 통산 세 번째 콘서트 'THE CLASS'를 개최한다. 데뷔 3년 만에 무려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B1A4는 가요계 아이돌 그룹 포화 속 '훈남'이미지와 자체 프로듀싱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멤버 바로는 최근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 몰카 스포일링으로 세번째 콘서트를 공개한 그룹 B1A4(WM엔터테인먼트 제공)
B1A4는 공식팬카페를 통해 지난 3일(화)부터 3일간 멤버 별 수상한(?) 몰카 영상을 게재했다. '오프 더 레코드'라는 이름의 이 영상은 산들-공찬 편, 신우-진영 편, 바로 편 등 총 3가지로 각자의 학창시절 추억을 이야기한다.

이 영상을 통해 B1A4의 멤버 공찬은 고등학교 시절, 여장 대회에서 미스 선에 선발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했고 신우는 가수 데뷔 이후 모교를 찾았다가 후배 여학생들에게 둘러 쌓여 도망을 가야만 했던 사연을 털어 놓았다. 각각 학교와 친구들 대한 그리움과 연습생 생활, 가수 데뷔로 만끽하지 못했던 안타까움을 털어 놓던 멤버들은 영상 말미에 입 모양 모자이크와 삐 소리로 처리 된 스포일링 발언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B1A4는 지난 8월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3 B1A4 리미티드 쇼 어메이징 스토어' 이후, 일본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B1A4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 'THE CLASS'는 2014년 2월 15, 1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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