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오반(22)이 미모의 연인을 공개했다.

오반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스무 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 주며 저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제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다. 제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될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연인과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오반은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낸다. 긴 시간 제 옆에서 저에게 진짜 제가 누구인지 알게 해준 여자친구"라며 "저희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반은 1997년생으로 만 22세이며, 최근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에 참여했다.

이하 오반 SNS 글 전문

제 스무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주며 저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제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제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 될 예정입니다.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제 옆에서 저에게 진짜 제가 누구인지 알게 해준 여자친구와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