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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6.08 10:15

김보미♥윤전일, 결혼과 동시에 임신 "당분간 태교 집중"

▲ 김보미, 윤전일 (출처: 김보미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부모가 된다.

8일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김보미, 윤전일 부부가 부모가 된다. 현재 김보미는 임신 15주 차"라며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김보미와 윤전일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김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먀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2018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김보미는 윤전일이 주역 무용수로 출연한 발레 공연에서 자주 목격됐으며, 김보미가 발레리나 역을 맡았던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을 준비할 때도 두 사람은 함께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발레를 전공했다. 2008년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발레리노로, 국립발레단 및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그는 Mnet '댄싱9'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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