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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6.06 20:57

모노폴리 출신 정재훈, 암투병 끝에 사망... 향년 33세

▲ 출처: 정재훈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밴드 모노폴리 출신 가수 정재훈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6일 정재훈 소속사 현대미술 매니지먼트 아트코리언 관계자는 "정재훈이 2년 7개월간의 암 투병 끝에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故 정재훈이 생전 작업해 두었던 작곡 음원과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유족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2005년 모노폴리 1집 앨범 'Public of'로 데뷔한 정재훈은 이후 'Crush', '꽃들의 시간', '먼 곳에 있어줘' 등의 곡을 발표하며 솔로로 활동했다. 2009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문화예술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故 정재훈은 지난 5일 발인을 마치고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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