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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06 14:14

‘번외수사’ 차태현-이선빈-정상훈-윤경호-지승현, 오늘(6일) 밤 ‘팀불독’ 5인 드디어 다 모인다

▲ OCN ‘번외수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늘(6일) 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이 ‘팀불독’ 완전체로 첫 대면한다.

각 분야 아웃사이더들의 폴리스라인 밖 기상천외한 팀플레이를 예고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 피해자의 몸에 나비 모양 표시를 남기는 ‘버터플라이 연쇄살인’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번외수사’ 측이 “지난 4회 동안 다같이 만난 적은 없었던 ‘팀불독’의 다섯 멤버가 오늘(6일) 밤 드디어 첫 대면한다”라고 전해 이목을 끈다.

강력계 형사, 탐사보도 프로그램 PD, 장례지도사, 칵테일 바 사장, 사립탐정이라는 다양한 직업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던 ‘팀불독’ 5인방. 첫 방송 이후, 수사, 취재, 부검, 액션, 추리라는 제각기 다른 분야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고, 13년이라는 긴 기간에 걸쳐 일어난 ‘쌍둥이 미스터리’를 통쾌하게 해결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버터플라이 연쇄살인’ 수사를 시작한 지난주 방송에서는 진강호(차태현)와 탁원(지승현), 강무영(이선빈)과 테디 정(윤경호) 등 다양한 조합으로 공조를 펼쳐 이색 재미를 선사한 바. 만약 아웃사이더 다섯 명이 진정한 한 팀으로 뭉치면 어떤 시너지가 폭발할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오늘(6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처음으로 다섯 명의 멤버가 모두 모인 ‘팀불독’ 완전체가 포착됐다. 어느새 아지트가 된 것으로 보이는 장례지도사 이반석(정상훈)의 작업실 ‘애프터 라이프’에 모두 모인 것. 지난 방송에서 총을 맞고 쓰러져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던 탁원의 회복과 무사 귀환을 축하하는 자리로 짐작된다. 촛불을 켠 케이크를 들고 탁원에게 다가가는 강호와 이를 지켜보는 멤버들에게서 풍기는 훈훈한 분위기가 보는 이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번외수사’를 본방 사수하는 모든 시청자가 손꼽아 기다린 ‘팀불독’ 완전체는 오늘(6일) 밤, 아직 풀리지 않은 ‘버터플라이 연쇄살인’의 미스터리를 완벽하게 풀어낼 예정이라고. 사전 공개된 5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14058812)에 따르면 ‘버터플라이’ 진범을 수사하는 일은 “원점”, 모방범은 “내부에 이태성이 있다는 것”만 밝혀진 상태다. 오랜 시간 연쇄살인마 누명을 썼던 장민기(지찬)의 뒤에 숨어 잔혹한 살인을 저지른 진범은 물론 모방범까지 잡아야 하는 막막한 상황이지만, “너구리를 잡으려면 연기를 먼저 피워야지”라는 탁원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앞으로 펼쳐질 ‘팀불독’의 기상천외한 활약을 기대케 한다.

‘버터플라이 연쇄살인사건’ 해결은 “지금부터가 진짜”를 예고한 ‘번외수사’ 제5회는 오늘(6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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