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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05 19:45

‘2020 백상예술대상’, '스토브리그' 드라마 작품상 수상 "좋은 결과 감사"

▲ '2020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스토브리그'가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이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스토브리그' 제작사 측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이 상은 '스토브리그'에 출연해주신 배우분들, 작가님, 스태프 분들께 드리는 상"이라며 "함께하게 돼 영광이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토브리그' 연출을 맡은 정동윤 PD는 "좋은 사람들이 만나서 가능한 작품이었다. 백승수 단장의 남궁민 배우 포함 많은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수상 범위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4시 50분부터 JTBC,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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