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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6.05 17:42

‘2020 백상예술대상’ 이상근 감독, '엑시트'로 영화 부문 시나리오상 수상 "얼떨떨해"

▲ '2020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영화 부문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이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아상근 감독은 "예상 밖이라 얼떨떨하다. 시나리오를 열심히 쓰긴 했는데 오래 걸렸다. 원하던 글을 쓰고 영상으로 옮겨지고 많은 관객이 봐주셔서 상까지 주신 것 같다"며 "제작진, 관계자, 동료 여러분, 조정석, 임윤아 등 배우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수상 범위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4시 50분부터 JTBC,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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