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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6.05 11:17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황정민 때문에 출연... ‘신세계’와 달라”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가 황정민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5일 오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민, 이정재, 홍원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출연 계기를 묻자 “당연히 (황)정민 형 때문에 선택했다고 봐야 한다. 저보다 먼저 출연 결정을 하셨다”며 “'신세계' 때 캐릭터와는 많이 다르니까 같이 하더라도 식상한 느낌은 안 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황정민 또한 “'신세계' 때 워낙 좋았다. 다음에 같이 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는 부푼 기대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한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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