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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05 10:38

'뉴스토리', ‘코로나’ 2차 대유행 오나?

▲ '뉴스토리'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지난주부터 의무화 되었고, 국내선과 국제선 비행기를 탈 때도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요양병원에서는 이제 비닐막이나 통유리를 통해야만 면회를 할 수 있고, 일선 학교에도 열화상 카메라와 가림막, 일시적 관찰실 등이 마련되기도 했다.

코로나19는 종식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태원클럽 발 누적 확진자는 270명을 넘어섰고, 쿠팡물류센터 집단 감염에 이어 최근 며칠 새 수도권 개척 교회 소모임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다.

소모임 참석자의 70% 이상이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는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과 산발적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이나 겨울에 코로나19가 2차 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는 증상이 없는데도 전파력이 큰 무증상 감염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주 '뉴스토리'는 코로나19로 바뀐 우리의 일상을 취재하고, 2차 대유행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올지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집중 조명해본다.

오는 토요일 6일 SBS 오전 8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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