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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04 09:26

[S톡] 여진구, 이번에도 기대되는 예능 막둥이

▲ 여진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여진구가 다시 한 번 형님들과 예능에 나서며 시청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멋진 남성미를 보여준 여진구가 6월 11일부터 방송 예정인 ‘바퀴 달린 집’으로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앞마당 삼아 살아보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여진구는 성동일 김희원 등 삼촌뻘인 형님들과 함께 작고 움직이는 집을 짓고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함께 살아보는 이야기를 그리게 된다. 여진구는 티저 등을 통해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다가 (한곳에)꽂히면 여기서 잘까요? 할 수 있다”라며 막내답게 자유분방함 넘치는 로망을 표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진구는 2018년 ‘현지에서 먹힐까?’에 출연하며 홍석천 이민우와 호흡을 맞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는 푸드트럭을 타고 태국요리를 선보이며 태국 전역을 일주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여진구는 음식 주문 서빙 등에 이어 수박주스를 직접 만들고 운전도 하는 등 1인 다역을 해내며 든든한 막내로 형들의 많은 사랑과 시청자들의 애정 가득한 응원을 받았다. 첫 고정출연한 예능에 이어 이번에도 두 형님을 모시고(?) 예능에 나선 여진구가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집에 대한 욕심보다 나에게 중요한 것들로 일상을 채워가는 전국 유랑 생활기에 나선 예능에서도 대충 편한 것이 최고인 스타일을 보여줬던 성동일,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할 때마다 빵빵 터지게 만든 김희원, 예능에서 ‘막내 온 탑’을 보여준 여진구가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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