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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6.04 09:26

[S톡] 장나라, 스타메이커 케미요정

▲ 장나라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장나라의 매직이 다시 한 번 펼쳐지고 있다.

데뷔 초 ‘뉴 논스톱’ 양동근을 시작으로 ‘명랑소녀 성공기’ 장혁, ‘내사랑 팥쥐’ 김재원 등 상대 배우들의 스타탄생 도우미로 인정받았던 그가 ‘오 마이 베이비’에서도 거칠기만 했던 고준이 로맨틱남자로 변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박병은과 정건주까지 러브라인이 형성되며 장나라를 둘러싼 미묘한 사랑 경쟁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폭발시키게 하며 이들과 보여주는 반짝이는 케미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상대 배우들의 포텐을 유발하고 있는 장나라는 착붙연기로 캐릭터를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여 현실감 넘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장나라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고준(한이상 역), 박병은(윤재영 역), 정건주(최강으뜸 역)와 연상남, 남사친, 연하남 관계를 이루며 색다른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장나라가 본인은 물론이고 스타메이커, 케미요정, 포텐유발자 등 상대역까지 빛나게 만드는 비결은 공감력과 리얼한 생동감을 고스란히 살린 명품 연기력이 가장 큰 원동력. ‘오 마이 베이비’에서 결혼은 원하지 않지만 아이는 낳고 싶은 39세 육아 매거진 만년 차장 ‘장하리’로 분해 진정성 담긴 극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고준, 박병은, 정건주가 연상남, 남사친, 연하남 관계를 뛰어넘어 장나라를 향해 깊어지는 마음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과연 장나라가 선택한 남자가 누가 될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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