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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12.05 14:52

이준 '보톡스' 하차, "촬영 지연으로 음반 활동과 겹쳐 부득이 결정"

박진희와 남녀 주인공 캐스팅, 엠블렉 활동으로 하차 결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이준이 영화 '보톡스'에서 하차했다.

이준 소속사인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5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준이 내년 엠블렉 음반 활동과 월드 투어 일정이 겹치면서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당초 계획대로 10월에 촬영이 진행됐다면 끝까지 참여할 수 있었는데 촬영이 미뤄지다보니 음반 활동과 겹치게 됐다. 아쉽지만 영화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영화 '보톡스'에서 하차한 이준 ⓒ스타데일리뉴스

이준이 하차한 영화 '보톡스'는 원작 만화를 그린 만화가 황미나가 직접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으로 작가를 꿈꾸는 마흔 두 살 여자와 철부지 스물 한 살 남자의 애틋한 관계를 그린 영화로 박진희와 이준을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이준은 올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서 호연을 펼치며 기존 '연기돌'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해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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