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쥬비스 다이어트가 AI 상담 챗봇 개발을 통해 AI와 휴먼간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지난 2018년 519만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컨설팅 개발로 다이어트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켰던 쥬비스 다이어트는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이찬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AI와 휴먼의 직무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AI와 휴먼 컨설턴트간의 업무 분장과 역할 분담을 통해 조직을 더욱 효율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쥬비스 다이어트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HR 콘퍼런스인 ‘2019 ATD’에 혁신 성공 사례 발표자로 초청 되는 한편 해당 콘퍼런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던 3개의 토픽 중 하나로 선정돼 대만에서 열린 ‘atd APC’에도 초청받아 또 한번 인재 개발 혁신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AI와 사람과의 협업을 강조하고 중요시하는 쥬비스 다이어트는 또 한번 서울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AI 상담 챗봇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쥬비스 다이어트는 그동안 진행됐던 수만건의 상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화 해 각 상황별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고객이 사람을 통하지 않아도 AI 상담 챗봇을 통해 쥬비스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감량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쥬비스 다이어트 이서진 대표는 “AI 상담 챗봇 개발을 통해 고객은 이제 더 이상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보다 빠르고 쉽게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며 휴먼 컨설턴트는 고객 상담으로 인해 소요되는 시간이 사라지기 때문에 담당 고객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어 이전보다 더욱 고객을 밀착케어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AI를 활용한 휴먼과의 협업 시스템으로 고객의 불편함을 적극 해결하고 AI 고도화를 통해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