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박보검이 해군 문화홍보단의 건반병에 지원했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했다"며 "지난 1일에 조용히 면접을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합격 여부는 미정이다.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에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지난 1일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해군 문화홍보단 면접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의 지원 분과는 건반병으로, 해군 홍보단에 합격할 시 오는 8월 31일 입대하게 된다. 결과는 이달 25일 발표된다.
한편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드라마 '청춘기록'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