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주화)가 2020년 상반기 진로 특강을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취업, 유학, 국내 취업, 창업, 디자이너 특강 등 총 5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분야별 성공 전략을 강의했다. 지난 28일 세계 해외 유수의 패션 대학원 진학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패션 유학을 준비하는 패션디자인(학),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학생들 다수가 참여했으며 신청 인원이 많아 선착순으로 인원을 모집하고 정해진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층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정보 제공을 통하여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것으로 학교 측은 밝혔다.

이 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은 하나유학원(UAL 한국 공식 입학 지원처)의 조진선 팀장 및 edm유학센터(아트유학) 안상아 팀장이 직접 유학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국가별 패션을 대표하는 대학 소개 및 진학 방법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강의했다.

1부에선 영국의 문화와 환경을 소개하여 유학을 준비하기 전 각 나라의 문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팁을 제공했으며 학부와 학제, 거기에 따른 지원 시기와 조건, 제출 서류를 상세히 안내하고 분석하여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유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함은 물론, 명문 패션 스쿨 별로 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했다.

2부에선 미국, 캐나다, 호주 지역 유수 패션 스쿨 소개는 물론, 각 나라별 취업 지원 제도와 포트폴리오 준비 전략, 입학 절차와 비용, 장학금까지 폭넓게 강의를 진행했고 마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외 유학 관련 문의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해외 패션 대학 진학설명회를 통해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막연했던 유학의 꿈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라사라 졸업 후 패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계획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사라는 해외 연수 및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부 장관 명의의 산업예술 전문학사, 패션 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패션 특성화 학교로써 국내 학위 취득은 물론 글로벌 패션 유학 과정을 통해 각 국가 및 학교별 입학 정보와 상담을 바탕으로 유학에 필수적 요소 중 하나인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개개인이 목표하는 해외 학교 입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2020학년도 9월, 2021학년도 3월 학기 우선 선발 전형이 진행 중이며 패션 전공을 희망하고 준비하려는 학생에게 담당 멘토와 1:1로 진로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체계적으로 심사 준비를 한 후 수능과 내신, 입시 미술이 아닌 패션에 대한 열정과 전공 적합도, 진학 의지, 창의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평가를 기준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