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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9 15:33

'금쪽같은 내새끼' 충격적인 9살, 화만 나면 헐크처럼 변신.. 욕설과 물건 던지기까지?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29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평소에는 사랑스러운 아들이지만 화만 나면 마치 헐크처럼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9살 두 얼굴의 아이가 등장해 충격을 준다.

첫 번째 방송에 나온 의뢰인 부모는 “아이가 갑자기 너무 폭력적으로 돌변해버리니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난감해하면서 사연을 의뢰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습에 대한 보상으로 엄마가 준 30분간의 스마트폰 시청 시간이 끝나자 갑자기 눈빛이 돌변하며 욕설과 함께 폭력적 행동을 보이는 아이 모습이 공개된다. 영상을 통해 이런 모습을 처음 본 아이 아빠는 “정말 저래?”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이고 엄마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흘린다.

MC 신애라는 “엄마가 너무 지쳐 보인다. 열심히 훈육하려 하는데 전혀 먹히지 않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 하고 오은영 박사는 출연자들에게 이 아이 어떤 모습을 보고 놀랐는지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장영란은 “아이가 부모를 하대하고 왕처럼 행동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정형돈은 “규범과 도덕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이 안 된 것 같다”고 말하며 각자 충격 받은 속내를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한다.

오은영 박사는 아빠, 엄마, 아이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금쪽 처방을 제시하고 비대면 인터뷰로 아이 깊은 속마음을 들여다 본다. 예상하지 못한 아이 속마음을 알게 된 부모는 물론 출연자들까지 눈시울을 붉힌다. 결국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 덕분에 단기간 아이 모습이 확 바뀌자 모두가 놀라와 하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오은영 박사의 맞춤형 솔루션으로 욕설과 폭력적 행동의 ‘두 얼굴 아이’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2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그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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