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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5.28 18:43

강서은 前 아나운서, 경동그룹 3세와 결혼... 해외 이어 국내서 웨딩마치

▲ 강서은 아나운서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서은(36) 전 KBS 아나운서가 경동그룹 3세인 손원락(43) 상무와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이데일리는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손원락 상무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 및 친인척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와 손원락 상무는 이미 지난해 11월 해외에서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지만, 부부의 연을 맺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국내에서 결혼식을 한 차례 더 진행하는 것.

한편 강서은 존 아나운서는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MBN에서 아나운서로 재직하다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강서은은 31세에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상파 최고령 신입 아나운서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장기 휴직 끝에 지난 3월 KBS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사했다.

손원락 상무는 손경호 회장의 외동아들이자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故) 손도익 회장의 손자이며, 경동그룹 지주회사 격인 경동홀딩스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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