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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톡] 신현빈, 10년 만에 활짝 핀 백합
2020년 05월 28일 (목) 0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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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신현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신현빈이 순수, 순결, 변함없는 사랑을 대표하는 백합 같은 이미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장겨울’로 분해 좋은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신현빈은 ‘안정원’ (유연석 분)을 향한 순수한 사랑으로 시청자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유연석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과 더불어 무뚝뚝하며 주변 사람의 감정을 잘 살피지 못하는 캐릭터지만 환자를 보살피는 일에 대해서는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뜨겁고 열정적인 볼수록 진국인 의사로 시청자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분에서 레지던트로서는 처음으로 수술 집도를 맡아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발휘하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성공적인 수술 후 유연석와 한층 가까워진 모습까지 보여줘 ‘윈터가든’ 커플성사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슬의생’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신현빈은 2010년 영화 ‘방가?방가!’로 데뷔, 진짜 동남아 여성이라는 오해를 받을 만큼 캐릭터에 일체된 싱크로율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까지 보유, 2011년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힌 신현빈은 2011년 ‘무사 백동수’에서 권력가 ‘유소강’의 무남독녀이자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소유자 ‘유지선’으로 출현, 같은 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차근차근 계단을 밟듯 꾸준한 활동을 해온 신현빈은 지난해 방송된 ‘자백’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직 열혈 기자 ‘하유리’로 분해 첫 주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만취가 된 후에도 술 내놓으라며 땡깡을 부리는 엉뚱한 성격. 자기 허세를 부리는 경우가 더러 있음에도 결코 밉지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선을 모았다.

올해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역을 맡아 절박한 상황에서 속내를 읽을 수 없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시나리오가 주는 묵직한 강렬함에 이끌렸다고 전한 그녀는 절망에 빠져 있다가 희망을 찾기 위해 능동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슬의생’으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10년 만에 스포트라이트를 제대로 받고 있는 신현빈이 마지막까지 계속될 전천후 활약에 시청자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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