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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20.05.28 09:29

[S톡] 차태현-홍경민, ‘홍차 프로젝트’ 재가동

▲ '힘내쏭' 뮤직비디오 캡처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차태현과 홍경민이 다시 한 번 ‘홍차’로 의기투합해 대중 앞에 선다.

최근 차태현이 오랜만에 드라마 ‘번외수사’에 출연해 연기활동을 재개하자 ‘용띠클럽’ 단짝인 홍경민이 힘을 보태고 있다.

홍차는 차태현이 돈보다 더 센 돌+아이 형사 ‘진강호’로 분한 ‘번외수사’ OST에 참여, 최근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차는 지난 2016년 탄생한 프로젝트 듀오.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홍경민과 차태현이 사석에서 농담삼아 얘기한 것이 현실로 실현, ‘힘내쏭’을 타이틀곡으로 앨범을 발표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됐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해주기 위해 만든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홍차는 2019년에는 사무엘까지 합류, ‘홍삼차’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였다. ‘용감한 홍차 – 사람들’이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발표하며 신곡 ‘사람들 (With 사무엘)’을 선보였다.

홍삼차는 ‘아는 형님’ ‘뮤직뱅크’ 등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됐지만 차태현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유쾌함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홍차가 들려줄 새로운 노래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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