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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05.27 13:44

성인용품 레드컨테이너, 페로몬 샤워젤 대만 뷰티 TV 남성의 향기 1위 등극

▲ 레드컨테이너 페로몬 남성 샤워젤 (레드컨테이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19년 중화권 수출을 시작으로 면세점에도 매장을 오픈한 성인용품 전문점 레드컨테이너가 이번에는 대만 TV 뷰티 채널에서 '남성의 향기'라는 주제의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Oh My Venus'라는 대만 방송은 한류에 맞춰 K뷰티 상품을 소개하고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통해 직접 대만 현지인들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지난 주 방송된 내용에서는 다양한 남성 화장품들이 향기를 주제로 소개됐으며, 다양한 테스트 결과 레드컨테이너 페로몬 남성 샤워젤이 가장 향기가 좋은 제품으로 선정됐다.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페로몬 남성 샤워젤은 피어스헝크 / 온플릭 2종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2 in 1 타입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로 마무리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들의 경우 한 가지 제품만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대만과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레드컨테이너 페로몬 샤워젤은 공식 스토어팜 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코스메틱 시리즈와 해외 유명 성인용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6월 중 성인용품과 섹시란제리의 콜라보레이션 매장인 레드스타일 명동2호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유럽 명품 섹시 란제리 브랜드 약 20여개를 독점 계약해 유통하는 레드스타일은 성인용품과 화장품, 란제리 등을 모두 복합적으로 판매하는 대형 레드컨테이너가 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매장 내 스튜디오 등을 개설해 유튜브 등 방송 활동을 지원하며,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레드갤러리 매장도 함께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인용품에 대한 창업 및 레드컨테이너 러브 코스메틱 수출에 관한 문의는 레드컨테이너 운영사 코스모스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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