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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7 09:45

[S톡] 장진희, 짧지만 강렬하다

▲ 사진 출처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장진희가 톡톡 튀는 인물들 사이에서 짧은 분량이지만 시청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번외수사’에서 ‘테디 정’ (윤경호 분)의 왼팔인 ‘연장’ 역으로 출연한 장진희는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바텐더로 활약하며 코믹한 대사까지 선보이며 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장진희가 분한 ‘연장’은 손에 잡히는 물건은 모두 무기로 만드는 액션 고수. 한때 암흑가에서 활동했지만 과거를 청산하고 레드 존의 주방장이자 바텐더, 서빙까지 커버하는 인물이다. 장진희는 올백 머리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사 없이도 확실한 시선몰이에 성공한 장진희는 2002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후 광고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양동근 이민우 빅뱅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자로서도 재능을 인정받았다.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해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확실한 도장을 찍은 장진희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느낌의 배우로 다가서고 있다. 

차태현과 이선빈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로 분해 이끌어 가고 있는 ‘번외수사’에서 장진희가 보여줄 화려한 액션과 생활연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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