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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6 07:25

'틱톡 스테이지' CIX, 코로나 19 극복 위해 뜻 모아… 6월 컴백 스포일러까지

▲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 공연 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25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개최된 온라인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TikTok Stage Live From Seoul)'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CIX는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의 수록곡 'What You Wanted(왓 유 원티드)'로 첫 무대에 올랐다. 블랙&블루 계열의 슈트를 입은 CIX는 그루브한 리듬감과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단숨에 시선을 모았다.

CIX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고,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공연의 취지에 뜻을 모으며 "'틱톡 스테이지'가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CIX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을 극복하기 위해 틱톡 챌린지가 유행 중"이라고 소개하며 "챌린지만큼 기부도 된다고 하니 좋은 일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독려했다.

이어 CIX는 두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Numb)'로 다음 무대를 열었다. 묵직한 메시지와 힙합 베이스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강한 임팩트를 안겼다.

끝으로 CIX는 데뷔곡 'Movie Star(무비 스타)' 무대를 꾸미며 오는 6월 컴백을 예고했다. 이들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니까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밝혀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6월 컴백 대전 합류 소식을 전한 CIX는 4세대 선두 아이돌다운 실력과 비주얼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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