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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5 15:41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손나은, “피트니스 강사 役, 친근하게 다가갈 것”

▲ 손나은 (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손나은이 피트니스 강사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승헌, 서지혜, 손나은, 이지훈, 고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나은은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아무래도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익숙해하실 것 같았다”며 “피트니스 강사 역이라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고,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평소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강사 역할을 맡아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웠다. 하지만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다르더라. 어려웠지만 잘 나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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