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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영화
  • 입력 2013.12.03 19:10

여진구 영화 '권법' 출연, 소속사 관계자 "긍정적 검토 중"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배우 여진구가 영화 '권법' 출연설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여진구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3일) 오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시나리오를 받고 재미있게 읽었다"라며 "시나리오를 보고 좋은 작품이라서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작사 측과 이후 진행된 것이 없어 앞으로 협의를 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 영화 '권법'에 출연 제의를 받은 배우 여진구 ⓒ스타데일리뉴스

영화 '권법'은 배우 조인성이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했지만, 영화 제작 일정이 맞지 않아 하차한 작품이다.

'권법'은 서기 2050년 의협심 강한 고교생 권법이 신비로운 여자 레이와 만나 연인이 되고, 함께 '별리'라는 버려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여진구는 최근 영화 편당 5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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