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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12.03 17:08

김하늘, 정우성 제작 '나를 잊지 말아요' 출연 검토 중

소속사 "영화 드라마 출연 검토 중, 내년 왕성한 활동 볼 수 있을 것"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김하늘이 정우성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하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김하늘이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출연을 검토 중에 있으며 다른 영화 및 드라마 출연 또한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하늘이 정우성 제작, 주연의 '나를 잊지 말아요' 출연을 결정했다는 보도를 했고 이로 인해 김하늘의 복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았다.

▲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출연 제의를 받은 김하늘(SBS 제공)

김하늘이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나를 잊지 말아요'는 이윤정 감독이 2011년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소개한 자신의 단편영화를 장편으로 기획한 영화로 정우성이 제작과 주연을 맡기로 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관계자는 "검토 중인 작품들이 모두 내년에 촬영을 시작한다"며 "내년에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하늘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하늘은 지난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했고 멜로영화 '그 날의 분위기'에 캐스팅됐으나 촬영이 지연되면서 공백기를 맞기도 했다. 김하늘의 영화 출연은 2011년 '너는 펫'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는 '신사의 품격' 이후 2년 만이다.

한편 김하늘은 최근 소속사 SM C&C와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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