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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05.25 13:35

‘야식남녀’ 정일우, “연기+요리 어려워... 최소 5번 이상 요리 연습”

▲ 정일우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야식남녀’ 정일우가 셰프 역할을 맡아 요리 연습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JT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 송지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일우는 “제가 맡은 역할이 셰프다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요리했다. 뻔하지 않은 요리를 만들려 노력했다. 요리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먹는 사람들의 리액션이 중요하기에 정말 맛있게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요리를 하면서 연기하는 부분이 어렵더라. 최소 5번 이상 미리 요리를 만들어서 손에 익혔다. 그래야 연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더라. 요리 준비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에 강지영은 “정일우의 요리를 아마 제가 제일 많이 맛봤을 거라 생각한다”며 “정말 맛있었다. 실제로 음식점을 방문한 느낌이었다”고 정일우의 요리를 칭찬했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정일우 분), 열혈 피디 아진(강지영 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태완(이학주 분)의 알고 보니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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